대영 박물관 파트너십 전시회
이 전시에서는 에도 시대(1615~1868년) 일본 남성들이 착용했던 정교한 장신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. 네츠케는 일본의 미니어처 조각의 한 형태로, 주로 기능적이지만 중요한 예술 양식으로 발전했습니다.
이번 전시에서는 대영박물관 소장품 2,300여 점 중에서 엄선한 넷스케를 선보이며, MEAA 컬렉션에서 더 많은 작품을 추가하여 넷스케의 다양성과 아름다움, 뛰어난 장인정신을 보여 줍니다. 네츠케는 나무, 상아, 도자기 등 다양한 형태와 재료로 만들어집니다. 금붕어, 사자 탈을 쓴 중국 소년, 북과 여우 탈 등 전시되는 다양한 네츠케의 아름다움은 각기 다른 개성에 담겨 있습니다. 또한 다양한 인로(작은 물건을 담는 케이스), 칼, 흡연 액세서리도 전시됩니다.
이 전시에서는 네츠케와 다른 물건들을 칼과 맞춤 남성 기모노와 함께 배치하여 18세기에 완전한 의상으로 어떻게 입었는지 보여 줍니다.
이 전시회는 도싯 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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